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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를 넘어 소명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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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에 밀려난 크리스천들의 소명 회복을 위해!!!


망망한 시장경제 한복판에서도 생계의 고단함이 아닌


소명의 즐거움으로 나아가는 길


 


 


“목회자들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몰라. 입으로 축구하는 건 쉽지”


 


목회자에서 빌딩청소부, 자영업자, 작가 등 삶의 현장을 두루 체험한 저자가 전하는


목회자들은 몰랐던 교인들의 현주소!


 


많은 성도들이 각박한 생계의 현장에서 먹고 사는 일에 치여 어느새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왜 성도들은 목회자가 ‘일터에서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겉으로는 웃으며 받아들이는 척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목회자들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몰라. 입으로 축구하는 건 쉽지’하면서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게 되는가?


 


이 책의 저자 우병선 목사는 먹고 사는 일의 고단함과 치열함에 밀려 직업과 일터를 돈벌이로만 인식하고 있는 상황, 교회에서 악보 복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고, 직장에서 서류 복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고 여기는 성도들의 이원화된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세계인데, 교회 안에서만 인식되는 하나님이라면 굳이 그런 하나님을 믿을 필요가 있을까?’,‘‘교회의 담 밖에서도, 광활한 생계의 현장에서도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느끼며 소명을 갖고 사는 것은 과연 불가능한가?’, ‘주님이 그토록 어려운 문제를 우리의 삶에 주신 것일까?’ 등의 질문들이 목회자인 자신의 인생 속에서 커다란 숙제로 다가왔으며 이 책 <생계를 넘어 소명>은 그의 인생 숙제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생계와 신앙의 경계선에서 신음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소명 회복의 길


 


저자는 사회경험이 없이 교회사역자로만 살아왔기에, 자신에게는 이 문제를 풀어낼만한 기독교세계관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기도하며 준비한 끝에 결국 망망한 시장경제의 한복판에 자신을 내던져 구체적인 삶으로 살아내는 모험을 하게 된다. 작가, 빌딩 청소부, 그리고 생계의 최전선이라고 불리우는 자영업자의 삶을 살면서, 결국 교회 담장을 넘어 물질세계를 관통하는 생계의 현장에서도 현존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을 직접 체험하며 주님의 말씀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그가 생계의 현장에서 몸소 겪고 누린(?) 통찰과 고백을 고스란히 담았다.


 


현재의 직업과 일이 생계의 수단에 머물지 않고, 소명의 즐거움으로 인생을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는 택함 받은 백성’이라는 끊임없는 자각에서 시작된다는 이 책의 결론은 생계의 고단함에 지쳐 크리스천 미생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시금 하나님의 부르심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다.


 


책속으로


좀 전의 그 말, “목사님은 교회 안에만 계시니까 세상이 얼마나 빡빡하게 돌아가는지 모르시잖아요. 그렇게 사는 게 현실에서는 안 돼요. 그게 말처럼 되나요. 말은 쉽지”라는 말을 되뇌어 보면, 반은 맞고 나머지 반은 틀리다. 내가 교회 안에서만 산 것은 맞지만, 그렇게 살 수 없다는 것은 틀리다.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살 수 없다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 말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은 무리한 말씀을 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틀린 것이며, 성경은 현실감각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객관성을 상실한 옛날 이스라엘 역사책에 불과하게 된다. _p27


 


내 안에 은근히 도전 의욕이 차곡차곡 쌓여 갔다. 물질세계를 관통하는 생계의 현장에서 오히려 더 현존하시고, 더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을 직접 겪어 보고, 주님의 말씀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전하고 싶은 것 말이다. 어느새 나는 나머지 반이 틀리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 세계에 뛰어들고 있었다. 정말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 소명감을 가지고 사는 것이 이리저리 치이는 생계의 현장에서는 그리도, 그리도 요원한 것인지 부딪쳐 봐야만했다. 만일 일터에서는 하나님을 결코 경험하지 못하고, 느낄 수도 없다면 지금껏 교회 안에서 내가 만난 하나님은 반쪽짜리 가짜 하나님이시라는 말밖에 되지 않으니 말이다. _p. 28


 


그전에는 생업에만 매달려서 물고기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자신의 죄가 있는지도 모르는 채 살아가는 어부였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물고기가 인생의 전부였다. 물고기에 울고 웃는 사람이었다. 물고기는 어부에게 돈이다. 곧 돈에 인생의 행복이 오르락내리락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인생관이 바뀌었다. 직업관이 바뀐 것이다. 궁극적 인생의 목적이 달라졌다. 베드로 자신의 영혼이 건짐을 받았듯이, 자신처럼 물질에만 목을 매는 사람들의 영혼이 건짐 받기를 원했다. 대신 생계는 목적에서 목적을 위한 기반(基盤)이 되었다. _p. 54


 


하나님은 사람을 먹고사는 것으로만 끝나는 생으로 창조하지 않으셨다. 동물은 먹는 것만 있어도 만족을 얻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다. 때로 먹을 것이 변변치 않고 환경이 거칠고 모질다고 하더라도 생의 이유가 확고하면 사람은 그 모든 것을 이기고도 남는다. 많이 산 인생은 아니지만 나이가 차 갈수록 인생이 괴롭고 고달플 때는 환경이 열악할 때보다 목적이 불분명하고 ‘왜 살아야 하는지’ 삶의 이정표가 흔들릴 때임을 깨닫는다._p. 59


 


주님의 부름은 고작 생계에 갇히지 않는다. 생계를 뛰어넘는다. 주님의 부름은 생계에 밀려나지 않는다. 주님은 생계를 밀어내고 소명의 열정을 회복시키시며, 생의 목적을 확고하게 해 이 땅에 영광스러운 당신의 도구로 그 사람을 고용하신다. 먹고사는 것에 밀려나는 인생이 아니라, 먹고사는 것을 밀어내고 보다 가치 있는 사명을 위해 살도록 주님은 우리를 부르셨다. 그리고 그 부름의 소리에 응한 소명자에게 당신의 능력을 쏟아 부어 주신다. _p. 79


 


예수님을 진정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에게는 공통분모가 있는데, 앞에서 언급했듯 삶에 대한 진지한 소명 의식이다. “나는 예수는 믿지만 그런 것에 관심 없습니다. 먹고사는 게 바쁘다 보니 소명(하나님의 나라나 하나님의 의)에 대해 심각하게 고심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할 수 없다.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가슴으로 믿은 자는 애초에 그런 말이 입 밖에 나올 수 없다. 그런 모순적인 말은 성경 사전에 없다. 적어도 소명의 삶을 제대로 살아내지 못한 본인의 무능과 무기력함을 주님 앞에 한탄이라도 한다. 물고기가 전부였던 삶에서 물고기 너머의 삶을 동경한다. 소명 의식이 생성될 수밖에 없다. 베드로와 삭개오에게 보듯 말이다._p. 88


 


나는 지금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위치에 서 있는가? 내 삶의 자리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확신하는가? 누군가의 평가에 따라 내 직업관이 흔들리지 않고 내가 하는 일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는가? 언제든지 내려가시라면 기꺼이 내려놓고 내려갈 수 있고, 올라가라시면 열심히 노력해 올라가겠는가? 소명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직은 하나님의 부름이 있는 고지요, 곧 성직(聖職)이다. _p.149


 


흔히 소명을 받았다 하면 목회자를 주로 생각하는 교인들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멀쩡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신학교로 가는 것을 받은 소명에 순종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를 그대로 적용하면 진짜 그리스도인은 모두 다 신학교로 가야 한다. 가지 않는다면 소명을 받지 못했거나 받은 소명에 순종하지 않는 가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 주님이 열어 주신 소명의 스펙트럼이 언제부터 그렇게 협소했는지 모르겠다. 우리의 좁디좁은 시야로 넓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나온 소명의 길을 하나의 길로 제한하는 것은 무례한 것이다. _p.154


 


 


북 카페를 열며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지기 시작했다.확실히 시장경제를 책이나 신문으로 이해한 것과 직접 자영업자로서 경험해 본 것은 확연히 차이가 났고, 얻는 것도 많았다. 이전에 경험했던 일들에 비해 이 세계는 훨씬 넓고 매서웠다. 신학교 시절 신학자 칼 바르트가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나아가라”라고 했듯이 성경만 보지 말고 신문도 열심히 읽을 것을 교육받았다. 아쉽게도 신문 종이가 담아내는 세상은 남이 경험한 세상이었지 내가 경험한 세상은 아니었다. 두 발이 세상에 있다 보면 완전히 다른 생태계다. _p.217


 


“사람은 그의 생활 전체를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언제나 하나님 앞에 서 있다.” 라틴어 ‘코람 데오’(Coram Deo)의 의미다. ‘코람’(coram)은 ‘앞에’, ‘데오’(Deo)는 ‘하나님’을 뜻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생활 전반의 영역이 모두 ‘하나님 앞에서’ 있다는 것이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어떤 종류의 일을 하든 코람 데오. 그리스도인에게 교회 복사기나 회사의 복사기나 차이가 없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_p.228


 


그런데 이후 일터에서의 소명 의식에 눈을 뜨면서 이와 같이 버거 만드는 일도 해보니, 설교 때 느꼈던 희열과 낙담이 고스란히 이 현장에도 있는 것이 아닌가. 좋고 건강한 버거를 만들어서 손님이 즐겁게 먹고 나가는 것을 보면 정말 기쁘다. 행여 조리가 미숙해서 만족스럽지 못하게 나가는 손님의 표정을 보면(초창기 때 특히 그랬다) 그렇게 마음이 불편할 수가 없었다. 어느 순간 음식 한 접시에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상호 인격이 담겨 있음이 깨달아졌다.


_p.229


 


그리스도인은 현실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를 꿈꾸며 현실을 조합한다. 주님이 우리에게 직을 맡겨 주신 것은, 세속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라는 소명의 본업을 망각하지 않으며, 세계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우기 위해서다. 세계‘직’인 그리스도인으로 말이다.


_p.268


 


<소명의 기도>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신 주님.


매서운 생계의 현장에 내몰릴 때 베드로를 찾아오신 주님을 생각하게 하옵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을 향한 소명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생계의 고통이 아니라 소명의 즐거움으로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그럼에도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어제는 마음을 굳건히 붙잡았지만 오늘은 그 마음을 걷잡을 수 없습니다. 스스로 그 움직임을 조절 못하오니 주님의 긍휼로 붙들어 주옵소서.


_p.268


 


 





글을 열며 : 레이먼드 카버가 단편소설가가 된 사연


 


Ⅰ. 매서운 생계, 그 현장에서


성경책을 읽다 이내 담배를 물던 주인아저씨


목회자들은 현실을 너무 모른다


사소한 것에도 무너질 수 있다


바울은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이 없었을까?


 


Ⅱ. 생계의 현장에서 들려온 ‘부르심’


1. 밥벌이가 전부였던 사람


생계형 어부 베드로의 이상한 반응


그렇게 원하던 많은 물고기를 앞에 두고서


복음은 돌직구다


먹고 사는 게 너무 바빠서


누가 진짜 전문가인가


제발 저를 떠나 주십시오


그가 이직한 이유


 


2. 생계 너머의 삶을 보다


갈매기도 꿈을 꾼다


진정한 ‘업(業)’을 취하다


그가 이직하지 않은 이유


물고기 너머를 바라보라


예수님의 직업


부르심은 생계에 밀려나지 않는다


 


3. 예수는 믿지만 소명같은 것엔 관심 없습니다


사랑을 위해 기꺼이 망가지다


참혹한 6시간


그래서 물고기 너머의 삶을 동경한다


 


4. 회복을 위한 처방전


성경을 읽지 않고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교리는 신앙생활의 지도


비전이냐, 소명이냐


시간을 빼앗는 방해꾼들


 


 


Ⅲ.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1. 고지론과 저지론 사이에서


나에게도 높은 지위와 영향력을 주옵소서


고지론의 단골손님, 다윗과 요셉은 억울하다


그 분의 뜻에 반응하며 사는 삶


 


2. 우리의 인생을 붙드는 힘 ; 그분과 함께


처참하게 짓밟힌 꿈


처참한 인생을 붙들어준 힘: ‘함께’


꿈의 실체가 드러나다


이것이 무슨 형통인가


끝자락에서 선명히 드러난 하나님의 인도


요셉의 ‘직’관


판틴 그리고 요셉의 ‘I DREAMED A DREAM’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꿈


진정한 고지는 어디인가


 


 


Ⅳ. 우리는 모두 부름 받은 자다


1. 누가 부름 받는가?


왜 그 길로만 부르신다고 생각할까?


갈 곳 없는 부름 받은 자


직’이 ‘업’을 보장하지 않는다


소명에 독점과 계층은 없다


그대는 부름 받은 이 시대의 제사장이다


 


2. 부름 받은 자에게 열등한 직업이란 없다


태생적인 환경을 고려하신다


하나님은 지독한 주인이라는 편견을 버리라


부름 받은 자의 직이 열등할 수 있나?


천막이라는 ‘직’의 매개체


겉멋에 취하지 말라


‘업’이 분명하면 미천한 ‘직’이란 없다


부름받은 자의 이후... 흔들리는 소명


 


 


Ⅴ. 소명 ;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는 힘


1. 복사기 앞에서 시작되는 코람데오


교회담장 안에 갇힌 그들만의 리그


잔물결 하나 일으키지 못하는 기독교 (삭제)


교회 안에서만 제자가 되어야 하는가?


보험설계에도 하나님은 함께 하시나?


자영업 잔혹사의 나라에서 자영업자가 되다


시장경제는 매서웠다


소명자에게 시간의 비수기란 없다


일개미 교인들


설교 작성과 수제버거 만드는 일


소명감이 있고 없음의 차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삶의 영역에 제한구역은 없다


 


2. 단 한치도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은 없다.


소명에 의한 직의 결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


목사가 회심하다


목회직을 내려놓은 목사


물고 뜯어 먹히는 세상일지라도


용기의 그리스도인


 


3. 우리는 땅에서 하늘을 보는 사람들


스타의 자리에서 수용소로 가다


직은 바뀌었지만 업은 그대로


금메달은 그저 금메달일 뿐


세속‘직’인 그리스도인, 세계‘직’인 그리스도인


여러‘직’, 하나의‘업’


 


글을 닫으며 :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리 / 소명의 기도





치열한 비즈니스의 생태계 속에서 늘 고민해왔던 것이 있다. 교회를 벗어나 우리의 직장과 직업을 통해서는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주권을 이해하고, 구체화할 수 있을까? 사람이 떡으로만이 아닌,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내 사무실에서, 공장에서, 영업장에서 실현시킬 수 있을까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그 고민에 대한 성경적 답을 가져다준다. 삶의 현장에서 만난 예수님과 하나님나라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써 내려간 또 다른 사도행전이다.


- 권민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 유니타스브랜드 편집장)


 


이런 책을 기다렸다! 성과 속을 나누어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교회라는 건물의 영역 안에 가두어버리고, 소명은 목회자만 받는다는 사제주의에 빠져 중세교회로 퇴화해버린 우리 상황에서, 이 책은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 같은 기쁨이었다.


더군다나, 목사이기 이전에 일터에서 생계를 꾸려가는 한 사람으로 삶을 살아낸 진솔한 고백과 삶의 현장 속에서 읽은 성경의 가르침이 함께 버무려져 있으니, 이런 책은 만나기 쉽지 않다. 거기에 저자의 단단한 글쓰기는 막힘이 없이 술술 읽어나가는 기쁨을 덤으로 선사하며, 마음속에 신선하고도 묵직한 도전을 매 장마다 남긴다.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이제 막 나아가는 청년들과, 그 삶의 현장에서 의미를 상실한 채 지친 모든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성도의 삶을 정말 이해하고 제대로 지원하고 싶은 목회자들, 모두에게 강력 추천한다.


- 김형국 (나들목교회 대표목사, 하나복DNA네트워크 대표)


 


식당을 운영 하면서 늘 생계에 밀려 사는 듯해 보이지 않는 죄책감과 비교의식이 있었다. 그러나 술술 잘 읽히는 이 책에서 베드로가 물고기 너머의 소명을 깨달은 것처럼, 오늘 나에게 맡겨진 이 일터가 주님을 위한 거룩한 소명의 자리이자 영적인 고지라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 이 시대의 힘들고 지친 자영업자, 직장인 성도와 청년들에게 생생한 체험의 메시지로 다가오는 이 귀한 책을 추천한다.


- 문미남 (칼국수 가게 자영업자)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 속으로 보내셨다. 진정한 예배자는 교회에서의 예배가 가정과 일터, 캠퍼스로 확대되어서 사람들에게 칭송 받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손발을 걷어붙이고 우리의 일상에서 구체적인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기 원하신다. 그런 의미에서 우병선 목사가 전하는 소명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를 도전한다. 빌딩청소부로, 자영업자로, 또한 작가로서, 삶의 현장을 두루 경험하며 발견한 저자의 소명에 대한 통찰이 일상의 의미를 잃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시금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게 할 것을 기대한다.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세상뿐 아니라 기독교인의 삶조차도 생계를 위한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선처를 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저자는 이것을 단순히 믿음 없는 자의 칭얼대는 소리로 치부하지 않고 정글 같은 세상에서 생계와 신앙이라는 경계선에서 신음하는 자들의 고뇌로 알고 그들의 현장 속에 뛰어 들어가 함께 공유하며 아파하면서, 성경의 조명아래 하나님의 소명이란 길을 따라 답을 찾아 가고자 한다. 이 책이 세상의 한 복판에서 고뇌하고 분투하며 상흔을 안고 사는 현대기독교인들의 안내서가 되길 기대한다.


-이민호 (수원새영교회 담임목사)


 


10대와 20대를 살면서 마음에 품었던 가장 큰 질문은 교회에서의 신앙과 세상에서의 직업을 삶 가운데 어떻게 일치시킬 것인가의 문제였다. 속 시원한 답을 들려주는 목사님도, 장로님도 만나기 힘들었다. 목회자는 교회를 벗어난 적이 없고, 평신도는 으레 교회와 세상은 분리돼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리라. 소명으로서의 직업을 고민하는 기독청년과 기독인 모두에게 성(聖)과 속(俗)을 둘러싼 우병선 목사의 체험서이자 고백서인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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