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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존중받고 싶다 (나를 알아주는 거룩한 입맞춤)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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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나도 존중받고 싶다 (나를 알아주는 거룩한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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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존중받은 만큼 변화됩니다
헝가리 ‘흥부 선교사’네 어메이징 스토리


‘뿌시뿌시’는 가족이나 친한 친구같이 아주 가까운 사람들끼리 볼을 맞대고 입을 맞추는 헝가리식 인사다. 이 책은 매일 헝가리 광장의 노숙자들과 뿌시뿌시를 하는 한 선교사 부부의 이야기다. 부부가 만나기도 전에 한 장소에서 각각 선교사로 헌신하게 하시고, 그 두 사람이 결혼하여 공산주의 국가였던 헝가리에 선교사로 파송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며 인도하심이다. 부부는 여러 우여곡절 끝에 주중엔 거리 교회로 주일엔 예배당에서, 노숙자들을 먹이고 입히고 함께 예배하는 사역에 힘쓰고 있다.


“머리와 옷에 온통 이가 버글대는 사람들이지만 껴안아주면서 양 볼을 부빌 때마다
그 사람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그들에게도 목자의 사랑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노숙자들은 어느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관심을 받고 있는 주님의 어린 양이다. 이 책은 김흥근, 서명희 선교사 부부를 통해 그런 그들의 삶조차 존중받아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작은 관심과 섬김을 통해 그들이 변화되는 것을 보며 도리어 더 많은 은혜를 입는다고 고백한다. 이 책에는 선교 현장에서 일어난 30개의 생생한 에피소드들이 소개되고 있다. 삶의 간증을 통해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게 하며 우리 주변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생각하고 돌아보게 한다.


책 속으로


<53-55쪽 중에서>
지난 주일에는 노숙자들 중 정도가 심한 지미, 엘로, 키 큰 요지를 도저히 교회에 데려올 수 없었습니다. 냄새야 참겠지만, 옷 위까지 기어다니는 이를 보니 데려올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나에게까지 이가 옮아 한국에서 참빗을 보내달라고 해서 겨우 다 잡았던 터라 다시 이와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게 정말 싫었습니다. 예배 후 마음이 편치 않아 남편에게 그들을 데려오지 못한 사정을 말했더니, 남편의 대답이 이랬습니다.
“그래도 데려왔어야지.”
그 말을 들으니 힘이 쭉 빠집니다.
“여보! 제발 나 잘했다고 말해줘요. 나 힘들게 했어. 피곤해! 먹을 것과 입을 것은 갖다주기로 했단 말예요.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금요일 ‘거리의 교회’ 예배가 따로 있잖아요?”
울먹이다시피 항의했지만, 내 마음엔 여전히 갈등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선교 매뉴얼이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72쪽 중에서>
흥부 선교사는 성도들에게 헤어질 때 이렇게 인사하라고 말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세레틀렉합니다. 세레틀렉 예주쉬 크리스투쉬 번!”
헝가리 학생 봉사자들(졸탄, 칠라, 아그네스, 허이니, 툰데)이 끝까지 예배를 드린 사람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누어주고, 모든 급식 도구와 예배 기기들을 다시 밴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짐을 날라주겠다고 서로 돕는 우리 노숙자 성도들을 보며, 칭찬도 해주고 뿌시뿌시도 해줍니다. 한 나흘 못 봤다고 엄청 반가워하는 그들은 내 얼굴에 침을 튀기며 뜨겁게 껴안아주기도 합니다.
“세레틀렉!”


<83-86쪽 중에서>
나는 돈의 액수에 대해 좀 유치할 때도 있고 고고할 때도 있습니다. 또 나의 정서로 가늠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숫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의 유래에 대한 이해와 감성으로 느낍니다. 바로 내게 속한 포도원은 내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은혜여…!’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십니다. 우리 각자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복을 주시니 나는 요동치 않습니다. 그것은 마치 나의 배우자가 내게 최선(Best)인 것과 같습니다. 누구와 비교해서 최고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기저기에서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주십니다. ‘무형의 교회’를 지향하지만, ‘유형의 교회’도 버리지 말라고. 그리고 깨닫습니다. 성도들이 우리를 사랑해서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해서 후원하는 것임을! 또 우리에게 헌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임을! 우리는 단지 그 헌금의 미션을 수행할 뿐이고 훗날 하나님이 달란트 비유처럼 회계하신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그 헌금 속에 들어 있는 성도들의 기도와 신앙심, 정성, 배려와 양보, 희생과 헌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그래서 명심합니다.
“그 헌금의 미션을, ‘주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마 24:45)처럼 잘 감당하게 하소서! 주여!”


<115-116쪽 중에서>
우리 소금과빛 개혁교회는 점점 국제적인 노숙자 교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헝가리인 집시, 헝가리계 루마니아인 집시, 헝가리계 우크라이나인 집시, 폴란드인, 독일인 노숙자 등. 매주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일을 얻어 떠나는 사람들의 자리를 메꿔주곤 합니다.
주일날이면 교회가 예배당뿐 아니라 식당, 목욕탕, 세탁소, 이발소, 보건소가 되니 시끌벅적 전쟁을 치르는 모습입니다. 그러다 그들이 돌아갈 때는 마치 살아남은 병사들이 상한 몸과 마음을 여미고 서로 부축해주며 웃으면서 돌아가는 희망의 귀환 길 같습니다.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사람들끼리 나누는 헝가리 인사법이 바로 이 ‘뿌시뿌시’입니다. 그것은 서로 포옹하며 양쪽 뺨에 입을 맞추면서 뽀뽀 소리를 내는 것인데, 우리는 한 번 더 해서 세 번을 ‘뿌시뿌시’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삼위일체 되신 주님의 이름으로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121-122쪽 중에서>
우리 교회의 부흥은 성도들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숫자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직장을 얻어 떠나고, 가족이 있는 가정으로 돌아가고, 노숙자 생활에서 훌훌 벗어나는 것. 그래서 우리 거리의 교회와 소금과빛 개혁교회의 성도들은 매주 여러 명이 바뀝니다. 한동안 일을 얻어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면 무척 반갑지만, 한편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노숙자를 못 벗어났구나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나는 쇠하는 자로 그들 속에서 예수님이 흥하기까지 그들 곁에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노숙자 성도들이 아직 덜 쇠한 나의 어깨를 밟고 건너가 건강한 또는 정상적인 유숙자가 되기를!


<135-136쪽 중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양을 사랑하느냐? 그러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양에 대한 감정을 묻지 않으셨으니, 양을 사랑하고 싫어하는 것은 아무런 이슈가 되지 않습니다. 또 내 양이 아니라, 주님의 양을 먹이라고 하셨으니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게 부
여된 미션인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픈 양, 무리에 속하지 못하는 양에게 마음이 더 쓰입니다. 그들에게 감정이 생기고 사랑스러워집니다. 이렇게 나는 목자의 심정,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갑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양인 그들을 먹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신 그들을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 (마24:45)로 섬기겠습니다!


<221-222쪽 중에서>
그날은 서부역에서 사역 중이었고, 흥부 선교사는 땀을 뚝뚝 흘리며 외쳤습니다. 
그런데 한 중년의 여자가 큰 소리와 함께 팔을 휘두르면서 지나갑니다.
“헝가리인도 아니면서 왜 여기서 전도하고 급식을 하는 거야?”
그러려니 했는데 그 여자가 다시 와서 사역을 못 하게 방해했습니다. 참다못해 내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성경에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한다’(막 3:29, 개역한글)고 했어요”.
그 여자가 떠나서 나는 잊어버리고 반주를 하고 있는데, 한참 만에 경찰을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신분증 좀 보여주십시오!”
경찰이 내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주변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 노숙자들인 사람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여기, 커티(내 헝가리 이름)를 보증하는 내 신분증, 여기 있어요.”
“나도 내 신분증으로 커티를 보증하겠습니다. 오늘 레초수프가 얼마나 맛있었는데!”
여기저기 푸른 신분증을 든 손들이 경찰 앞에 가득 모여들었습니다. 거기에는 78세 독거노인, 이전에 신경과 의사였던 아틸라 할아버지도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흥부 선교사가 말합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어”(롬 5:20).
나를 보증해주고자 자기 신분증을 내밀던 손들…. 그 손들이 이 밤에 나를 감싸줍니다.


추천의 글
서문 왜 하필 헝가리입니까?


1부 하나님의 눈으로: 당신을 존중합니다
_감사하여라, 내 인생의 흉년과 풍년이여!
_주일은 전시체제입니다
_나의 이름… 어린 양 생명책에 기록하셨을까?
_때론 나도 어릴 적 그대로 아이이고 싶다
_기적을 가져다준 두 사람
_날씨가 쇠도 다 움직이네!
_우리 모두 미안하다, 엘러!
_예수님 안에서 세레틀렉(사랑)합니다!
_나도 특별하단 말이에요
_내게 속한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_왜 쓸데없는 짓 하십니까?
_나를 알아주는 거룩한 입맞춤, ‘뿌시뿌시’


2부 하나님의 마음으로: 당신을 품습니다
_거리의 교회 노숙자들과 드리는 성찬 예배
_눈물로 돌아온 목사
_나는 쇠해야 하고, 주님! 당신은 그들 속에 흥하소서!
_찬송의 외투로 그 근심을 대신하소서!
_이렇게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간다
_깨어나라! 사랑하는 사람아!
_누구나 한 달란트부터 시작한다


3부 하나님의 은혜로: 당신과 자랍니다
_부득불 자랑하리라, 나의 약함을!
_밭의 소산을 맛보게 하소서!
_당근을 헌금한 사람들
_행복은 반복적인 성실에서 온다
_기업 무를 자가 뭐예요?
_트랜스포머, 우리 2세들이여!
_남편의 ‘영성’과 나의 ‘리얼리즘’
_난쟁이와 거인의 ‘개인성장’
_어려운 때 거리의 교회 사람들이 살아가는 비결
_놀라운 주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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