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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면 쉴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안 끝났다!”


간신히 버틸 힘이 아니라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붙잡아라 
끝까지 경주할 힘과 포기하지 않을 용기를 주는 카일 아이들먼의 최신간 


그만두기 직전에 녹초가 되었을 때, 엄청난 눌림으로 포기하고 싶다고 느낄 때, 위로가 우리를 지탱시켜줄지 모른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에게 동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우리가 다시 전진하는 데 필요한 것도 정작 ‘용기’라고 강조한다. 그렇다. 이 책은 포기하지 말라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계속 힘을 얻으라고 용기를 주며 우리를 응원한다. 카일 아이들먼은 계속 믿고 끊임없이 싸우면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라고 독려한다. 이렇게 믿음이란 뒤죽박죽으로 보여도 모든 퍼즐 조각이 반드시 맞아 들어간다고 계속 믿는 확신이다. 아무 이유가 없어 보일 때에도 하나님 편에서 반드시 목적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을 굳게 붙잡도록 이끄는 저자 특유의 실제적인 적용과 예화가 돋보인다. 이 책은 여기서 그만두기에 너무 열심히 달려온 누군가에게 반드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분인 예수님만을 바라봄으로 끝까지 인생의 경주에 임할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책 속으로

그러나 우리에게도 자신만의 두려움과 도주의 사이클이 있다. 우리의 어설픈 일 처리가 우리를 따라잡고, 우리는 또다시 도망친다. 직장을 수시로 옮긴다. 만나는 사람도 바뀐다. 다짐과 헌신도 수시로 바뀐다. 이것이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당신이 이런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은 괜찮을 것이다. 당신은 여전히 통제하려고 하고, 여전히 뭔가 고치려고 한다. 이번에도 당신의 방식이 통한다. 당신은 누구든 술책으로 이길 수 있고, 무슨 일이든 교묘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잔꾀로 상대를 제압한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된다. 그러나 모든 방법이 다 실패하면 그때 도망친다. 
p.60 ‘끝없이 도망하다’ 중에서


우리는 상황이 저절로 좋아지기를 바라며 절망을 피하고,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오기를 기다린다. 그러나 절망이 변장한 은혜라면 어떻게 되는가? 싸우며 어둠을 헤쳐 나가는 것이 축복에 이르는 길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절망을 헤쳐 나가는 가장 빠른 길은 절망을 껴안는 것이 아닐까? 절망 속으로 돌진하라. 싸우며 어둠을 헤쳐 나가라. 
p.66 ‘더 이상 달아날 곳이 없다’ 중에서


어쩌면 당신은 자신이 무언가를 하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당신을 더 사랑하실 거라고 배우며 자랐을지 모른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교회에 가면 하나님이 자신을 더 사랑하실 거라는 생각으로 매주 교회에 간다. 이것은 자신을 게임판 위에 두는 것이다. 헌금 바구니가 앞을 지날 때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의 사랑 포인트가 보너스로 추가되고, 주중에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의 사랑 포인트가 몇 점 더 추가되는 식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식으로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사랑이 조건적이고 우리의 행위에 기초한다면, 우리는 그 사랑을 훨씬 쉽게 이해할 것이다.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진실은 당신이 한 번도 마약에 중독된 적이 없거나 한 번도 여러 남자 혹은 여러 여자와 잔 적이 없거나 한 번도 낙태한 적이 없다고 해서 하나님이 당신을 더 사랑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이것을 다 경험한 사람들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옷차림이 단정하기 때문에 또는 당신이 후히 드리기 때문에 당신을 더 사랑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당신이 팀에서 득점을 가장 많이 했기 때문에, 당신이 찬양대에서 독창을 부른다고 해서, 당신이 훌륭한 지도자이거나 유능한 교사라는 이유로 당신을 더 사랑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사랑을 얻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납을 이해하기 시작할 때,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난다. 마침내 이 무거운 짐에서 자유하게 될 때, 자신이 가볍고 날렵하며, 달릴 준비가 되어 있고, 다시 일어나 자신의 삶에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려는 열망으로 가득하다고 느낀다. 
p.141,142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대한 두려움‘ 중에서


예수님은 나의 준비보다 낫고, 나의 관찰보다 나으며, 나의 설교보다 낫고, 내 청중의 인정보다 낫다. 예수님은 그 누구의 인정보다 낫다. (중략)
하나님이 계획하지 않으신 결혼생활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낫고, 당신이 아는 방식으로 그분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직업보다 나으며, 그분의 특별한 임재와 복의 능력 가운데 번성하는 가정보다 낫다.
예수님은 당신의 과거보다 낫고, 당신의 현재보다 나으며,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미래보다 낫다. (중략)
마음에 새겨라. 예수님이 세상보다 낫다. 
p259,260 '예수님께 확신을 두라‘ 중에서 



part 1  허다한 증인들에게 들어라

01 계속 믿어라
02 끊임없이 싸워라
03 시야를 유지하라


part 2  무거운 짐을 벗어버려라

04 불안에 방해받지 말라
05 종교에 매이지 말라
06 거짓말에서 벗어나라
07 불신앙에서 놓여나라


part 3  자신 앞의 경주를 하라

08 장애물 경주
09 한 번에 한 걸음씩 
10 확신을 유지하라

에필로그



“잘 달리고 있어요! 계속 달려요! 거의 다 왔어요!” 
포기하지 말고 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자유롭게 달려라!


관중도 없이 외롭게 마라톤을 한 적이 있다. 누구 하나 응원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1.6킬로미터를 남겨두었을 때 길모퉁이에서 한 남자가 소리쳤다. “대단해요! 잘 달리는데요! 계속 달려요! 거의 다 왔어요!” 나는 그의 응원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다. 이 책이 꼭 나를 응원한 그 사람 같다. 나는 이런 책이 필요했다. 우리 모두 이런 책이 필요하다.    

브랜트 한센(기독교 작가)


카일 아이들먼은 계속 믿고 끊임없이 싸우면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라고 독려한다. 삶에서 맞닥뜨린 숱한 도전 가운데 용기와 힘을 찾아야 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케빈 리먼(심리학자이자 강연가)


우리는 리더로, 배우자로, 부모로 또는 예수를 따르는 자로서 삶의 무게에 짓눌려 수건을 던지고 경기를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만난다. 그때 우리에게 카일 아이들먼의 이 책이 필요하다. 그 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과 계속 전진하며 힘차게 완주할 용기를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데이브 퍼거슨(커뮤니티크리스천처치 리드목사)


포기하려는 순간에 용기를 얻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카일 아이들먼은 포기하지 말라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계속 전진할 힘을 얻으라며 용기를 주고 우리를 격려한다. 이 책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으로 당신을 인도해줄 것이다.

마이크 코스퍼(하버 미디어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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