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배우자 선택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 따라서 절대 영적으로 침체되었을 때나 심령이 혼미할 때나 미움과 시기로 마음이 흐려졌을 때 결정해서는 안 된다. 그때 배우자를 고르면 이세벨을 만날 확률이 다분하다. 바로같이 강퍅한 사람과 평생 살아야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배우자는 성령 충만할 때, 기도의 초점이 모아졌을 때, 마음속에 은혜와 사랑이 넘칠 때 골라야 한다. 그래야 에스더의 미모와 다윗의 영성과 모세의 지도력을 겸비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때가 언제인가? 모두가 잠든 가장 신선하고 고요한 시간, 새벽이다. 그러므로 새벽에 기도하며 배우자를 골라야 할 뿐 아니라, 배우자 역시 새벽을 깨우는 사람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새벽에 기도하는 사람은 더 볼 것도 없이 멋진 배우자감이다. 청년들은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평생 새벽에 같이 기도할 수 있는 배우자를 주옵소서."
-본문 중에서
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막 연예, 그 벅찬 설레임
1. 삼일 청년들이 추천하는 일등 배우자
2. 연예의 기술
3. 싱글 탈출
4. 이런 남자, 이런 여자는 No!
제2막 결혼, 그 황홀한 연합
5. 배우자 체크 리스트
6. 결혼은 장난이 아니야!
7. 짧은 선택, 긴 만남(결혼, 이래서 중요하다!)
에필로그
"재채기와 사랑은 감추지 못한다."고 했다. 남녀문제가 막는다고 해결이 되던가?……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배우자와의 만남'이라면 오히려 교회가 나서서 '성경적인 배우자 선택의 원리와 방법'을 청년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너는 내 갈비뼈』는 믿음의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거나 결혼을 앞둔 청년들에게 시원한 생수 같은 역할을 할것이라고 확신한다.
│전병욱_ 삼일교회 담임목사